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양적 완화 지속 여부를 앞두고 있지만 향후 유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예상된다. 종목에서는 국내 부동산 회복 겨냥한 건설, 금융 등이 긍정적이다.
22일 국내증시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에 상승 마감됐다.
외국인은 나흘 연속 코스피 순매수하며 코스피 1900선에 안착했다. 기관도 순매수 동참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지수상승에 견인했다.
대형주 강세에 코스닥 시장은 제한적으로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 제한적인 움직임 가운데 일본증시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BOJ은 기존 통화정책 유지하는 한편 경기판단은 상향 조정했다.
외국인, 기관 프로그램 차익, 비차익 거래를 동반 순매수했다. 업종에서는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운수장비는 강세를 의료, 통신, 음식료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차세대 반도체 제조장비를 개발해 국내 반도체 제조기업 라인에 공급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분기와 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호조를 보일 분석에 상승했다. 태림포장(011280)은 골판지, 골판원지 수직 계열화로 실적 변동성 축소에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태평양물산(007980)은 거래활성화를 위한 액면분할 이후 거래가 재개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CJ(001040)는 조세포털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에 이틀째 하락했다.
KCI(036670)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예고에 하락했다. 한국콜마홀딩스(024720)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0%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이랜텍(054210)은 발행주식 총수대비 1.43%인 21만여주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2일 코스피(KOSPI) 1,993.8(0.64%), 코스닥(KOSDAQ) 574.3(0.27%), 선물 260.7(0.62%)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1,113.8(-0.27%), 원/엔 10.9(-0.17%), 엔/달러102.6(-0.10%), 달러/유로 1.2910(0.03%)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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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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