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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국내증시 낙폭 확대 마감…증권·건설 등 약세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5-23 18:44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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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25일 양적 완화 중단 논란 속 낙폭 확대로 마감됐다.

미국 증시 하락 속 코스피가 동반 하락했다. 특히, 중국 HSBC PMI 예상치 하회에 투자심리 가 위축됐다. 외국인 대규모 선물 매도에 프로그램 매도 지수의 하락을 주도했다.

일본 증시도 오후 들어 급락했다. 중국 HSBC PMI 악재에 자동차, 조선 등 중국향 주식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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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악재보다는 일본 국채금리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원/달러 환율은 대외 변수 속 전일 대비 14.7원이 상승됐다. 외국인은 프로그램 비차익 거래를 통해 프로그램 순매도됐다.

업종에서는 통신, 의료정밀, 전기가스가 강세를, 증권과 건설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후공정업체는 모바일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시그네틱스, STS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후공정 업체들이 동반 상승했다.

원익IPS(030530)는 낸드향 장비 수주 금액 증가로 매출 가이던스가 상향 조정될 전망에 상승했다.

동양시멘트(038500)는 정부의 SOC 투자 확대 의지와 건설경기 소폭 회복세에 시멘트 생산량 증가 기대로 상승했다.

태평양물산(007980)은 거래활성화를 위한 액면분할 이후 거래가 재개되며 상한가를 맞았다.

반면 화학주는 중국 PMI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 했다는 소식에 화학주가 동반 하락했다.

이랜텍(054210)은 21만여주 신주인수권 행사 소식에 이틀째 급락했다.

GS(078930)는 비정규직 25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재무적 부담 우려로 하락했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미얀마 가스전 상업생산 지연 가능성 관련 우려로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3일 코스피(KOSPI) 1,969.2(-1.24%), 코스닥(KOSDAQ) 569.3(-0.86%), 선물 257.3(-1.08%)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28.7(1.32%), 원/엔 11.1(-2.47%), 엔/달러 102.1(-1.31%), 달러/유로 1.2829(-0.23%)로 마감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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