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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외국인 매수 확대 지수 2000선 돌파…STX그룹주↑·CJ그룹주↓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5-29 16:38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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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증시는 29일 미국 경제지표 호조 속 외국인 매수 확대로 지수 2000선을 돌파했다.

전일 다우지수 신고가 재경신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수 확대되며 약 두 달 만에 2000선을 넘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물량 출회로 보합으로 마감됐다.

일본 증시는 반등, 보함으로 마감됐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 일본은행의 매입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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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달러 강세의 기대감으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원 상승해 마감됐다.

개인 및 기관은 순매도,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매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건설업, 증권 이 강세를, 섬유의복, 전기가스, 통신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LG이노텍(011070)은 하반기 애플 신제품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STX그룹주는 산업은행이 STX팬오션을 인수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STX,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등 STX그룹주가 급반등했다.

민자발전 관련주는 원전 중단 소식에 따른 전력 수요 부족으로 민자 발전소가 수혜가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SK, GS, 지역난방공사 등 민자발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LG상사(001120)는 신규 광구가 6~7월에 상업생산을 시작하며 하반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에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SBI모기지(950100)는 일본 금융불안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한국전력(015760)은 신고리 2호기, 신월성 1호기 가동중단 이후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주가가 급락했다.

CJ그룹주는 이재현 회장 자택을 검찰이 압수수색한다는 소식에 CJ E&M, CJ대한통운, CJ CGV등 그룹주가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9일 코스피(KOSPI) 2,001.2(0.75%), 코스닥(KOSDAQ) 585.7(-0.01%), 선물 262.0(0.87%)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32.9(-0.40%), 원/엔 11.1(-0.70%), 엔/달러 102.2(0.26%), 달러/유로 1.2853(-0.02%)로 마감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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