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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원장 대상으로 23년 주요 사업 안내 및 위생·안전·영양 관리 순회방문지도 중요 포인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 센터)는 지난 15일 김포아트홀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원장을 대상으로 23년 주요 사업 안내 및 위생·안전·영양 관리 순회방문지도 중요 포인트 교육을 시행했다.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원장(센터장) 260명 이상이 교육에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집합교육은 ‘2023년 센터의 전반적인 사업계획 안내 및 정보를 공유하는 사업 설명’과 ‘위생·안전·영양 관리 순회방문지도 중요 포인트 교육’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포시 식품위생과 이기모 과장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주요 사업내용을 미리 안내한 만큼 향후 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에 어린이 급식소가 활발히 참여해 김포시 어린이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2023년 센터에서 준비한 사업들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 앞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지원해 어린이 급식소의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체크리스트에서 변경된 부분과 놓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 환경이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2016년 8월 개소 이래 현재 어린이 급식소 431개소, 어린이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식단 개발, 영양교육 및 급식 위생·안전관리, 급식소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급식 수준을 향상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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