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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권재 오산시장(왼쪽)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관계자가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21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가 제휴카드 적립기금 약 1억188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오산시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2022년 한해 사용한 시청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해 0.1~1% 비율의 금액을 적립한 금액이다.

시는 법인 신용카드를 포함한 제휴카드 사용 활성화로 세입을 증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승민 지부장은 “적립기금이 오산발전에 사용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오산시 발전 및 주민 복지향상 등 오산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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