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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코스닥시장 5% 급락…인도·홍콩 제외 모든 아시아국가 지수↓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6-25 16:53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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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국내증시는 26일 투자심리가 무너지며 코스닥 시장이 5%대로 급락했다. 코스피는 오후들어 개인 순매도를 전환하며 하락 반전 후 낙폭이 확대됐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4% 넘게 하락하며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양적완화 축소 논란에 이은 중국의 신용경색 리스크가 지속되자 투자심리도 극도로 악화됐다.

인도, 홍콩을 제외한 모든 아시아 국가의 지수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기관과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순매수, 개인 및 외국인은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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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에서는 운수장비, 통신이 강세를, 음식료, 종이목재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자동차주는 2분기 해외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아미노로직스(074430)는 비천연 아미노산 공급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가를 나타냈다.

셀트리온(068270)은 싱가포르 테마섹이 지분을 추가로 사들인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대우인터네셔널(047050)은 미얀마 가스전에서 성공적으로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위메이드(112040)는 게임주의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대표가 사임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컴투스(078340)는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3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CJ그룹주는 이재현 회장의 검찰 출석 소식에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등 그룹주 동반 약세 기록했다.

중국상장사는 중국의 신용 경색 우려로 중국 증시가 하락하자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상장사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증시는 26일 코스피(KOSPI) 1,780.6(-1.02%), 코스닥(KOSDAQ) 481.0(-5.44%), 선물 232.4(-0.51%)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59.9(-0.13%), 원/엔 11.9(-0.04%), 엔/달러 97.6(0.00%), 달러/유로 1.3130(0.08%)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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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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