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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철광석 가격은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철광석 가격은 전주대비 4.4% 상승한 톤당 120달러를 기록중이다. 철강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 상승에 철강업계 마진 축소가 악화 우려되나 추가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합성고무 체인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납사가격의 상승에도 불구 BD(합성고무 원료) 가격은 4년래 최저다. 이는 타이어/합성고무 수요 부진 및 중국 등 신규 증설 부담 때문이다.

비수기에도 여객 수송은 호조와 함께 때이른 여름휴가로 급증하고 있다. 6월 여객 335만6000명(+6.1% YoY)이다. 대한항공이 전년대비 1.8%, 아시아나항공 10.2%가 증가했다.

신조선가 지수 지난 5월 말 이후 다시 127포인트로 반등했다. 이는 선가 보텀 아웃(bottom-out)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국내 조선사 수주 경쟁력은 회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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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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