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7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예상(84.7) 밖으로 전월(84.1)대비 하락한 83.9를 기록]
Michigan대학의 Thomson Reuters는 모기지금리 및 휘발유가격 상승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상황지수는 전월 93.8대비 상승한 99.7, 경기전망지수는 전월 77.8대비 73.8로 하락했다.
TD Securities 이코노미스트 Goldberg는 “소비자신뢰지수는 최근 상승세에서 잠깐 하락했으나 경기회복 기대에 따라 향후 상승할 전망”으로 내다봤다.
[美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지난해 9월이후 최대 상승]
美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0.5%)을 상회, 전월(+0.5%)대비 0.8% 올라 지난해 9월이후 최대 상승했다.
그러나 근원PPI는 예상대로 전월(+0.1%)대비 0.2% 상승했다.
식품가격은 전월(+0.6%)대비 0.2%, 에너지가격은 전월(+1.3%)대비 2.9%, 휘발유가격은 전월(+1.5%)대비 7.2% 모두 가각 상승했다.
[지난해 중소기업대출건수 전년대비 10.4% 증가 대출잔액 감소]
중소기업청(SBA)에 따르면 2012년 6월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전년동월(6,069억달러)대비 3.1% 감소한 5878억 달러를 기록했다.
Patriot National Bancorp Inc의 Carrazza 회장은 “은행들의 자산규모 감축 노력에 따라 대출승인 기준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개인소비지출지수(PCE), 3분기 1.2%, 4분기 1.4% 상승 전망]
인플레이션율 하락으로 美경제가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감소하고 있다.
JPMorgan Chase&Co 이코노미스트인 Feroli는 “양적완화조치 규모를 감축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6월 소매판매는 전월(+0.6%)대비 0.8% 증가해 최근 4개월사이 최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TD Securities USA LLC 이코노미스트 Mulraine는 “이는 주택시장 활성화 및 제조업 안정화 등에 기인한다”고 풀이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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