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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지표

상반기 IPO 건수 아시아 1위...부동산매입 2005년이후 최대 등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3-07-15 10:45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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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국내경제 기조판단 7개월 연속 상향/산업기계 해외수주는 26.7%/부동산매입 전년동기대비 2배인 2조3600만엔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BOJ(일본은행) 금융경제월보는 7월 설비투자 및 산업생산 등의 기조판단을 상향했다.

설비투자는 ‘엔화약세와 수요증가 등으로 자동차 및 전기기계 업황이 개선되고 여타 기계산업 등의 긍정적 영향으로 약화세가 멈추고 기업이익 증가, 회복기미가 보인다’로 기조판단을 상향했으며

산업생산은 對美 對中 수출의 증가로 자동차 등 수송기계 생산을 회복하고 철강 및 화학산업 생산 등이 증가함에 따라 ‘완만하게 증가중’으로 기조판단을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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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는 소비자물가가 상승하기 시작함에 따라 국내경기판단을 7개월 연속 상향했으며 이는 지난 1998년 1월 금융경제월보 발간이래 최장기간 기조판단을 상향한 것이다.

5월 산업생산(수정치)은 전월(+0.9%)대비 1.9% 증가, 속보치(+2.0%)를 하향수정했다.

경제산업성은 제조업 가동률지수(2010년=100)가 전월대비 2.3% 상승한 98.1을 기록, 2개월연속 상승했다.

5월 산업기계수주도 전년동월대비 14.1% 증가한 2700억 엔을 기록했으며 산업기계제조협회에 따르면 국내수주는 8.0%, 해외수주는 26.7% 증가했다.

2013년 상반기 IPO 건수는 Abenomics에 따른 경기회복과 주가상승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20건, 아시아 지역 1위에 올랐다.

상반기 IPO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280억 엔, 6년래 최대이며 올해 전체 IPO 건수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60건에 달할 전망이다.

아시아 지역 2위는 중국(12건)이 차지했다.

2013년 상반기 상장기업, 부동산투자신탁 등의 부동산매입은 저금리 등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2배인 2조3600만 엔으로 지난 2005년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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