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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가운데)이 공중화장실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 도시통합관제센터 협업 유공과 관련해 안양시청 공무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 안양동안경찰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구은영)는 4일 오전 10시 안양동안경찰서에서 공중화장실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 도시통합관제센터 협업 유공과 관련해 안양시청 공무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양시 스마트 도시통합관제센터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관제요원이 CCTV모니터링하며 경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를 탐지센서가 자동으로 감지해 스마트 도시통합관제센터로 정보를 송출해 관제요원이 관제센터 내 경찰관에게 통보하는 ‘상시형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안양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안양시청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안양시 관제센터 등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지역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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