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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수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에게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배식하고 격려했다.
11일 수원선수촌(팔달구)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여한 이 시장은 선수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함께 식사를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무더위 속에서 훈련하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훈련해 땀 흘린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검도,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복싱, 소프트테니스, 씨름, 아이스하키, 역도, 조정, 체조,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14종목 14개 팀으로 이뤄져 있다. 선수 104명, 지도자는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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