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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 포항스틸야드에서 해양안전체험 행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08-16 17:0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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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700년, 포항스틸러스 500년이 되어도 시민들과 함께

NSP통신-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포항스틸야드경기장에서 프로축구(포항vs대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체험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 캐릭터 해우리·해누리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포항스틸야드경기장에서 프로축구(포항vs대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체험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 캐릭터 해우리·해누리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포항스틸야드경기장에서 프로축구(포항vs대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체험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가 포스코(005490)와 포항스틸러스에게도 5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도 해 여름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포항해양경찰서와 뜻을 함께 하며 마련됐다.

양 기관은 단순히 50돌, 70돌을 맞이했다 하여 의기투합한 것은 아니다. ‘단련(鍛鍊)’ 은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두드려서 단단하게 한다’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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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포항스틸러스의 상징인 강철이 탄생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단련’ 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치를 지니고 있다.

아울러 ‘단련’ 은 몸과 마음을 굳세게 닦고, 어떤 일을 반복하여 익숙하게 한다는 의미도 가진다.

이는 바다에서 국민을 지켜내는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으로 끊임없이 ‘단련’ 해 나가는 모습과 맞아 떨어진다.

포항스틸러스의 마스코트 ‘쇠돌이’ 는 강철 몸체와 포항 바다의 푸른 파도를 상징하는 모습을 띄고 있다. 그 푸른 파도 위에는 해양경찰도 함께 한다.

이렇듯 ‘단련’ 의 중요성과 힘든 과정을 잘 아는 양 기관은 ‘해양안전’ 이라는 데에 뜻을 모아 이번 해양안전 체험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다.

포항해경은 관람객의 주 출입구 인근에 해양안전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명환 던지기 게임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입기 체험 ▲인명구조장비 전시 ▲물놀이 안전수칙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구명조끼착용을 독려하는 소재의 기념품도 마련되어 있다.

경기 전 행사에서는 성대훈 서장이 해양경찰 캐릭터 해우리·해누리와 함께입장해 더 안전한 바다를 기원하는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대훈 서장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행사를 포항 시민분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이날 경기장을 많이 찾아 해양안전교실도 체험하고 즐거운 축구경기 관람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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