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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트남 호치민의 ‘K-마켓’ SSR점과 시닉점에서 판촉전 열어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08-17 17:08 KRX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베트남호치민 #판촉전

도내 수산가공업체 7개 기업이 참가

NSP통신-경상북도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의 K-마켓 SSR점과 시닉점에서 도내 수산가공업체 7개 기업이 참가해 판촉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의 ‘K-마켓’ SSR점과 시닉점에서 도내 수산가공업체 7개 기업이 참가해 판촉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의 ‘K-마켓’ SSR점과 시닉점에서 도내 수산가공업체 7개 기업이 참가해 판촉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사이공에서 열린 판촉전은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고상구 K-마켓 회장을 비롯해 현지 유력 바이어들이 참여해 경북 우수 수산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베트남 현지 140개 매장에서 1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한인기업 K-마켓이 도내 7개 수산업체의 43개 수산품을 직접 수입해 현지 매장에서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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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최근 가파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한류와 더불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 현지 바이어와 함께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25건의 수출 상담과 3건 23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는 등 참가한 수산가공업체들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어업종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며, “특히 수산가공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는 경북형 유통가공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도내 수산업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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