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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9-06 12:16 KRX7
#용인소방서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상호협업체계구축 #범기관적훈련 #서승현서장

재난대응 상호 협업체계 구축 등 일환

NSP통신-용인시 소재 마성터널에서 용인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소방서)
용인시 소재 마성터널에서 용인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5일 재난대응 상호 협업체계 구축 및 기관별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범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고속도로 터널 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기능 중심의 현장형 실전훈련 및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훈련의 목적으로 해 한국도로공사를 주관으로 소방과 중앙부처를 포함, 지자체, 군·경, 보건·의료, 민간단체 등 총 26곳의 범기관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터널 내 다중 추돌사고로 인한 위험물질 유출과 화재 발생, 고립 등으로 40여 명의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을 부여 했지만 언제 어느 때라도 실제 재난이 벌어질 수 있기에 어느 기관 하나 훈련을 태만히 하거나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현장엔 긴장이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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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은 2012년 준공돼 1.5km로 비교적 짧은 거리이지만 일 교통량 16만5637대를 기록하는 등 언제 어느 때라도 사고가 날 수 있는 환경이며 영동고속도로의 대표 사고다발지역으로 전국 터널 사고 발생량으로도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터널에서의 복합재난이라는 상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되었을 것”이라며 “용인소방은 재난상황에서 누구보다 제일 먼저 들어가고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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