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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음악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지난 8일 수원시 글빛누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수원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예술무대 - 망포 글빛누리공원 음악회’를 찾아 초가을밤 시민들과 음악의 향연을 즐겼다.

김기정 의장과 이재선, 이찬용, 최원용 의원은 글빛누리공원 푸른 잔디밭에서 수원시민들과 초가을 밤 석양의 노을을 보며 수원시립공연단과 합창단, 객원 공연자의 무대를 감상했다.

‘아해빛’ 국악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무예24기 시범공연, 수원시립합창단 버스킹, 배성일 연주가의 색소폰, 가수 김조한(솔리드)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기나긴 팬데믹을 지나 수원시민 여러분과 함께 오늘 같은 날을 보내게 되어 더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이곳 글빛누리공원이 벌써 울창해져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게 된 것 같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과의 멋진 시간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수원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음악회를 찾아 시민들과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나누며 소통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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