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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005060·대표 박준영)는 21일 추석을 맞아 사랑의 백미 200포(660만원 상당)를 군산시 소룡동·미성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자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SGC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SGC에너지㈜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 해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매년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겨울맞이 김장 나눔·연탄 지원사업, 명절맞이 백미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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