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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가 10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이현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이현초교 학부모회 및 교직원 등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서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종길)는 10일 오전 용인 기흥구 보정동 이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용인서부경찰서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이현초교 학부모회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주변 교통시설을 점검, 어린이들의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운전자 대상으로 학교 앞 규정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중점 홍보했다.

이종길 용인서부서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녹색어머니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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