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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28명의 선수들이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5개 종목에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이들은 ▲축구(오산정보고) ▲롤러(조민찬) ▲배드민턴(최정인) ▲수영(성민준, 전가현, 정유경) ▲태권도(김나현) 등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엘리트 선수들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 임직원 40여 명은 전남 광양 경기장을 방문해 사전경기에 출전하는 오산정보고등학교 축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선수들에게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를 준비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전국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오산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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