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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아버지학교 포항지부, 제54기 수료식 가져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3-11-20 15:24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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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주제로 포항성결교회서 진행

NSP통신-지난 18일 두란노아버지학교 포항지부는 포항성결교회에서 제54기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 최병수 기자)
지난 18일 두란노아버지학교 포항지부는 포항성결교회에서 제54기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 최병수 기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두란노아버지학교 포항지부(지부장 홍사훈)는 지난 18일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김진호)에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를 주제로 제54기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올바른 아버지상을 확립해 그동안 소외받고 고통 받았던 가정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줄 뿐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54기 아버지학교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서 24명의 어버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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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조로 편성해 주차별로 진행된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 등 올바른 아버지상 정립을 위한 주제 강의와 토의, 나눔, 발표, 가족에게 편지쓰기, 세족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식에서 섬김의 본을 실천하고 다짐하는 세족식은 수료생들이 아내 또는 가족들에게 일대일로 발을 씻어주는 시간에는 가슴이 뭉클해지고 숙연하게 만들었다.

NSP통신-54기 아버지학교 수료생들이 섬김의 본을 실천하고 다짐하는 의미로 아내 또는 가족들에게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 모습
54기 아버지학교 수료생들이 섬김의 본을 실천하고 다짐하는 의미로 아내 또는 가족들에게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 모습

또한 아버지학교 포항지부는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이 가정에서 비롯되고 특히 가정문제의 대부분이 아버지에게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아버지의 올바른 정체성과 역할을 제시해 수료생들이 가정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어 가정의 화목과 희망이 넘치길 희망했다.

홍사훈 포항지부장은 “4주간의 짧은 시간만으로 모든 것이 변화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삶의 변화의 시작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버지학교는 오늘 이 순간부터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며 “앞으로 아버지학교에서 배우고 결단한 것을 실천하는 멋진 아버지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버지학교 포항지부는 지난 1999년 포항제일교회 아버지 60여 명이 수료한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3000여명의 어버지들이 수료를 했다.

처음에는 교회에서 시작을 했지만 이제는 해병대1사단, 포항교도소, 다문화가족, 청소년 감동캠프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긍정과 감사 마인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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