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screen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 배경에 대해 가계부채 증가 추이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을 언급했다.
30일 한은 금통위는 “물가상승률이 당초 예상보다 높아졌지만 기조적인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가계부채 증가 추이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도 높은 만큼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고 기준금리를 유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금통위는 지난 2월부터 일곱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대외경제 여건에 대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됐지만 주요국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국제유가 움직임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둔화 흐름, 주요국의 통화정책 운용 및 파급효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의 전개 양상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30일 한은 금통위는 “물가상승률이 당초 예상보다 높아졌지만 기조적인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가계부채 증가 추이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도 높은 만큼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고 기준금리를 유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금통위는 지난 2월부터 일곱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대외경제 여건에 대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됐지만 주요국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국제유가 움직임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둔화 흐름, 주요국의 통화정책 운용 및 파급효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의 전개 양상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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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올해 성장률은 지난 8월 전망치에 부합하는 1.4%로 예상되고 내년은 2.1%로 높아지겠으나 국내외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와 더딘 소비 회복세의 영향으로 지난 전망치(2.2%)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한은은 경제전망치도 수정했다. 지난 8월 한은이 내놓은 경제성장률은 올해 1.4%, 내년 2.2%였지만 이날 올해 1.4%, 내년 2.1%로 내년 전망치를 0.1%p 내렸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지난 8월 전망치에 비해 올해 0.1%p 올린 3.6%, 내년은 0.2%p 올린 2.6%로 수정했다. 2025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1%로 내놨다.
금통위는 “앞으로 국내 물가는 수요압력 약화,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 하락 영향 등으로 기조적인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예상보다 높아진 비용압력의 영향으로 지난 8월 전망경로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낮아져 내년 상반기 중 3% 내외를 나타내겠으며 연간으로는 올해 3.6%, 내년 2.6%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근원물가는 완만한 둔화 흐름을 지속하겠으며 올해 및 내년 상승률은 각각 3.5%, 2.3%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지난 8월 전망치에 비해 올해 0.1%p 올린 3.6%, 내년은 0.2%p 올린 2.6%로 수정했다. 2025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1%로 내놨다.
금통위는 “앞으로 국내 물가는 수요압력 약화,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 하락 영향 등으로 기조적인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예상보다 높아진 비용압력의 영향으로 지난 8월 전망경로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낮아져 내년 상반기 중 3% 내외를 나타내겠으며 연간으로는 올해 3.6%, 내년 2.6%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근원물가는 완만한 둔화 흐름을 지속하겠으며 올해 및 내년 상승률은 각각 3.5%, 2.3%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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