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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7일 ‘안전지킴이 기술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이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7일 ‘안전지킴이 기술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봉사단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봉사단들은 각 센터들을 방문하여 △기계·전기설비 안전점검 △노후 전기콘센트, 실내외 조명 등 교체 △간단 수리 등의 기술특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아동 복지시설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안전지킴이 통합점검반을 통해 공단 내 시설들의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외부노출 배관 및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조치 점검△개인전열기구 사용 점검△소화기 및 소화설비 점검△제설장비 보유 상태 점검 등을 중점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전문기술과 재능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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