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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앞 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의)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2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2024세계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세미나에서는 2023년 지원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세계경제전망 및 진출전략’을 주제로 2024년 통상환경과 유망산업, 기업 대응전략 강의에 이어 아시아, 중남미, 중동, CIS(이미지센서)시장 등 국가별 전망과 세계 진출전략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배정수 의원과 상공회의소 회장, 지역내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분들께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 가는 더 큰 꿈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며 “비단잉어 ‘코이의 법칙’처럼 화성시의회는 여러분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넓은 강물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에 동기를 부여하고 수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화성시 수출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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