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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검토 추진…원도심 정비사업 새해부터 청신호

NSP통신, 서국현 기자, 2024-01-05 11:3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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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지원센터, 시민강좌, 정비사업점검반 최대한 지원”

NSP통신-군포시청 전경. (사진 = 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용적률 상향을 검토·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마다 건설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 사업비 인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 정비사업 용적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많은 기반시설의 공공기부채납과 함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건설 임대주택을 제외하고도 임대주택을 추가로 건설하는데 이 경우 LH 등의 공공기관에 표준건축비만을 받고 소유권을 양도하는 등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사업장마다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군포시는 재개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용적률 상향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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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사업성과 관련된 주민 갈등이 재개발 정비사업의 큰 방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용적률 상향으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고 주민 갈등 해소와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으며 원도심을 명품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 운영과 ‘주거정비 시민강좌’ 개최, 정비사업 점검반 운영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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