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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덕 공공이불 빨래방 개소식 개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4-01-26 16:5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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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6일 근덕 공공이불 빨래방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개소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삼척시)
26일 근덕 공공이불 빨래방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개소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6일 근덕 공공이불 빨래방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개소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근덕 공공이불 빨래방 사업장은 근덕종합문화센터 1층(97.68)에 총 160백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사무실, 세탁·건조실, 휴게탈의실, 창고 등의 시설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30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최종 선발해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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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으로 근덕 지역 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덕면, 노곡면, 정라동, 남양동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이불세탁·돌봄·생필품 배달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민간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일자리&복지&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은 홀몸 및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등 취약계층의 이불, 대형 침구류를 무료로 수거해 세탁·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구매 대행서비스와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개소식에서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을 시작하고 4개소까지 확대 운영 되도록 도움을 준 지역기업인들과 삼척시니어클럽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와 복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이불 빨래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협력 기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계, 원덕, 미로에 이어 근덕 ‘희망을 담는 빨래 바구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 지역의 취약계층분들 모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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