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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압화작가, 두 번째 개인 전시회 개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4-04-15 12:06 KRX7
#구례군 #이승옥압화작가 #개인전시회

호텔 현대 바이라한 목포 1층 바이라한 갤러리에서 4월 1일~5월 31일

NSP통신-압화전시회 표지
압화전시회 표지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 이승옥 압화 작가는 압화작가로서 호텔 현대 바이라한 목포 1층 바이라한 갤러리에서 4월 1일~5월 31일까지 두 번째 개인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꽃으로 그리는 그림 압화 초대전’으로 압화 작품 30여 점이 다채롭게 전시된다.

꽃으로 그려내는 산수화, 디자인, 정물, 장식 등 초예 이승옥 작가의 다채로운 전시작품에는 지리산의 생생한 자연이 담겨 있고 형형색색의 잎과 꽃, 줄기 등이 물감이 돼 화폭으로 옮겨져 우리의 삶과 행복, 사랑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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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押花, Press of Flower)는 우리말로 ‘꽃누름’, ‘꽃누르미’, ‘누름꽃’ 등으로 부르며, 꽃과 잎, 줄기 등 식물을 건조한 뒤 이를 활용해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조형예술로 전통공예로 분류된다.

NSP통신-압화전시회
압화전시회

이승옥 작가는 “생애 두 번째 개인 전시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다채로운 압화 작품을 접하고 문화적 치유와 힐링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작품 활동과 강의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압화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 매진하겠다”고 전시 소감을 말했다.

이 작가는 지난해 전남여성가족재단 주최로 개최된 ‘2023 전남 여성박물관 공모전 女新(여신) 나르샤’에 당선된 초예(草藝) 이승옥 압화(押花) 작가의 개인전으로 ‘꽃의 또 다른 부활! 압화전-꽃으로 그리는 꽃누름 이야기 展’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세계 유일한 압화 박물관이 있는 구례군은 매년 대한민국압화 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최고상은 대통령상이다. 올해는 제23회 대한민국압화 대전을 성황리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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