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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단체 사진 찰영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사장 김규홍)는 항만관리전문기업인 여수광양항만관리(대표이사 오선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공동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의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할인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 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김규홍 사장은 “여수광양항을 관리하는 전문기업인 여수광양항만관리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직원들의 가족들과 함께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삶의 활력소를 얻어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그리고 사회공헌활동 등 상호교류를 통해 양사가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선경 대표이사는 “전남 유일의 프로구단인 전남드래곤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직원들의 가족들이 축구경기 관람을 통해 직장생활의 활력을 높이고 삶의 행복지수가 높아졌으면 좋겠다. 또한 전남도 꼭 좋은 성적을 거둬 K리그1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전남드래곤즈와 협약을 맺은 여수광양항만관리는 여수광양항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17년 12월 6일 설립됐다. 항만관리 전문기업인 여수광양항만관리는 항만특수경비와 시설관리를 비롯해 정보화시스템 운영, 전력시스템 관리, 여객터미널 관리 등 효율적인 경비보안과 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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