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엔지니어링·부산도시공사, 탄소흡수형 도시공간 조성 MOU 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5-07 11:39 KRX7
#현대엔지니어링 #부산도시공사 #탄소흡수
NSP통신-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오른쪽)와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오른쪽)와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지난 3일 부산도시공사와 탄소흡수형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조경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부산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은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문일현 건축사업본부장,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 저감을 위한 건설산업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탄소흡수 조경기술 자문 및 공사 시행 ▲부산시 환경·도시계획을 위한 상호 논의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G03-8236672469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조경수의 종류 및 식재 기법, 식재 환경 등을 바탕으로 탄소흡수량을 산출할 수 있는 조경 공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으며 부산도시공사도 지난 4월 기후변화 대응형 BMC(부산도시공사, Busan Metropolitan Corporation) 식재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주요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며 식재 모델 개발, 지표작성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NSP통신-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 문일현 건축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박영수 기획관리실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 문일현 건축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박영수 기획관리실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한편 건물 옥외공간에 식재 하는 조경은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고 저장하여 대기 중 탄소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대기 중 미세먼지도 제거해 공기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한다.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 안이나 건물 옥상 등에 충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도시 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