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 기자회견은 강행

지난 4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야외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전삼노 조합원 모습 (사진=전삼노 유튜브 채널)
(서울=NSP통신) 최정화 기자 = 삼성전자 최대 규모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 총파업을 종료하고 장기전을 선언했다. 3일간 진행된 집중교섭 기간에도 노사 양측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조 투쟁은 장기전으로 전환된 분위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25일간 총파업을 해제하고 이날부로 현장에 복귀한다. 다만 총파업을 종결할 뿐 파업 자체를 해제하는 것은 아니다. 전삼노는 우선 현업에 복귀한 후 게릴라 파업 등 기습적인 부분 파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준법 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업에 복귀하고, 이후 기습적인 부분 파업을 통해 임금교섭을 위한 쟁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2차 투쟁 성공을 위해 지속가능한 게릴라 파업, 준법투쟁 형태로 전환하려고 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25일간 총파업을 해제하고 이날부로 현장에 복귀한다. 다만 총파업을 종결할 뿐 파업 자체를 해제하는 것은 아니다. 전삼노는 우선 현업에 복귀한 후 게릴라 파업 등 기습적인 부분 파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준법 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업에 복귀하고, 이후 기습적인 부분 파업을 통해 임금교섭을 위한 쟁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2차 투쟁 성공을 위해 지속가능한 게릴라 파업, 준법투쟁 형태로 전환하려고 한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전삼노는 전날 1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여는 등 강도 높은 투쟁을 벌이는 듯 했지만, 이날 오후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돌연 '파업 장기전'을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삼노는 현업에 복귀하되 게릴라 파업을 진행할 경우 파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전삼노가 총파업에서 한발 물러난 것은 파업 참여 조합원들의 임금 손실 때문으로 풀이된다. 총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직급에 따라 차등이 있지만 대략 400~500만원 임금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손 위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총파업 25일차가 지난 시점에서 현재 노조가 손에 쥔 것은 없다"면서 "노동자 생존권과 직결된 월금을 삭감하면서까지 총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에 지금까지 성과를 못 보여줘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전삼노가 이번 집중교섭 기간 중 사측에 삼성패밀리넷 200만포인트를 추가로 요구한 것도 이 때문으로 확인된다. 해당 요구안이 협상 결렬의 원인이었다는 해석도 나온다. 삼성전자 측은 전날 이와 관련해 "전삼노와의 합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결렬돼 안타깝다"며"앞으로도 계속 노조와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전삼노의 대표교섭권 만료 시점이 임박한 점도 총파업을 해제한 이유로 꼽힌다.
전삼노가 삼성전자 내 5개 복수 노조를 대표해 사측과 단체 교섭을 벌일 수 있는 기한은 오는 5일까지다. 전삼노의 대표교섭권이 만료되면 파업이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없다.
삼성전자는 ▲사무직노조(1노조) ▲구미네트워크노조(2노조) ▲삼성전자노조 동행(3노조) ▲전삼노(4노조)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5노조·옛 DX노조) 등 5개 복수 노조 체제다. 전삼노의 대표 교섭권 유지에 나머지 4개 노조 중 한 곳이라도 전삼노의 대표권에 이의를 제기하고 별도 교섭을 할 경우 전삼노는 다시 대표교섭권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전삼노는 4개 노조에 별도 교섭 신청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동행노조를 제외한 3개 노조는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손 위원장은 전삼노가 가장 큰 노조임을 강조하며 "새로 교섭권을 얻어야 한다면 다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오는 5일 국회에서의 기자회견은 계획대로 강행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노사 문제를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쟁의기금 마련을 위해 국회, 법조계, 시민단체와 연대해 파업 규모를 키우겠단 복안이다.
손 위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총파업 25일차가 지난 시점에서 현재 노조가 손에 쥔 것은 없다"면서 "노동자 생존권과 직결된 월금을 삭감하면서까지 총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에 지금까지 성과를 못 보여줘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전삼노가 이번 집중교섭 기간 중 사측에 삼성패밀리넷 200만포인트를 추가로 요구한 것도 이 때문으로 확인된다. 해당 요구안이 협상 결렬의 원인이었다는 해석도 나온다. 삼성전자 측은 전날 이와 관련해 "전삼노와의 합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결렬돼 안타깝다"며"앞으로도 계속 노조와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전삼노의 대표교섭권 만료 시점이 임박한 점도 총파업을 해제한 이유로 꼽힌다.
전삼노가 삼성전자 내 5개 복수 노조를 대표해 사측과 단체 교섭을 벌일 수 있는 기한은 오는 5일까지다. 전삼노의 대표교섭권이 만료되면 파업이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없다.
삼성전자는 ▲사무직노조(1노조) ▲구미네트워크노조(2노조) ▲삼성전자노조 동행(3노조) ▲전삼노(4노조)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5노조·옛 DX노조) 등 5개 복수 노조 체제다. 전삼노의 대표 교섭권 유지에 나머지 4개 노조 중 한 곳이라도 전삼노의 대표권에 이의를 제기하고 별도 교섭을 할 경우 전삼노는 다시 대표교섭권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전삼노는 4개 노조에 별도 교섭 신청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동행노조를 제외한 3개 노조는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손 위원장은 전삼노가 가장 큰 노조임을 강조하며 "새로 교섭권을 얻어야 한다면 다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오는 5일 국회에서의 기자회견은 계획대로 강행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노사 문제를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쟁의기금 마련을 위해 국회, 법조계, 시민단체와 연대해 파업 규모를 키우겠단 복안이다.
![[NSP PHOTO]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 1위](https://file.nspna.com/news/2026/04/02/photo_20260402145047_808534_0.jpg)
![[NSP PHOTO]기업경쟁력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7년 연속 1위시장 선도 지속](https://file.nspna.com/news/2026/04/02/photo_20260402141824_808523_0.jpg)
![[NSP PHOTO]삼성전자 英 콘월 주거단지에 히트펌프 공급스마트싱스 프로도 도입](https://file.nspna.com/news/2026/04/01/photo_20260401114129_808358_0.jpg)
![삼성전자[T01] [NSPAD]삼성전자](https://file.nspna.com/ad/T01_samsung_gn_5138.gif)
![[NSP PHOTO]금융업계기상도토스뱅크 맑음케이뱅크 구름조금](https://file.nspna.com/news/2026/04/03/photo_20260403143402_808681_0.jpg)
![[NSP PHOTO]외환보유액 한달새 40억달러 가까이 감소환율시장안정 조치 영향](https://file.nspna.com/news/2026/04/03/photo_20260403103212_808623_0.jpg)
![[NSP PHOTO]들어보니금리 낮추라는데 구조는 복잡보증대출 규제 효과 불확실](https://file.nspna.com/news/2026/04/03/photo_20260403103623_808620_0.jpg)
![[NSP PHOTO]사진속이야기 아이들 손에서 쏟아진 동전3655만원의 마음이 모였다](https://file.nspna.com/news/2026/03/26/photo_20260326214827_807841_0.jpg)
![우리은행[N06] [NSPAD]우리은행](https://file.nspna.com/ad/N06_wooribank_5198.jpg)
![우리카드[N06] [NSPAD]우리카드](https://file.nspna.com/ad/N06_wooricard_5197.png)
![하나은행[N06] [NSPAD]하나은행](https://file.nspna.com/ad/N06_kebhana_5196.jpg)
![고려아연[N06] [NSPAD]고려아연](https://file.nspna.com/ad/N06_koreazinc_5195.jpg)
![신한은행[N06] [NSPAD]신한은행](https://file.nspna.com/ad/N06_shinhanbank_5194.jpg)
![KB국민은행[N06] [NSPAD]KB국민은행](https://file.nspna.com/ad/N06_kbstar_5193.jpg)
![동아쏘시오홀딩스[N06][N06_doasosio_5186] [NSPAD]동아쏘시오홀딩스](https://file.nspna.com/ad/N06_doasosio_5186.jpg)
![LG유플러스[N06] [NSPAD]LG유플러스](https://file.nspna.com/ad/N06_uplus_5185.png)
![롯데건설[N06][N06_lottecon_5183] [NSPAD]롯데건설](https://file.nspna.com/ad/N06_lottecon_5183.jpg)
![신한카드[N06] [NSPAD]신한카드](https://file.nspna.com/ad/N06_shinhancard_5176.jpg)
![OK저축은행[N06] [NSPAD]OK저축은행](https://file.nspna.com/ad/N06_oksaving_5175.png)
![스마일게이트[N06] [NSPAD]스마일게이트](https://file.nspna.com/ad/N06_smilegate_5162.jpg)
![넷마블[N06] [NSPAD]넷마블](https://file.nspna.com/ad/N06_netmable_5146.jpg)
![국민은행[N06] [NSPAD]국민은행](https://file.nspna.com/ad/N06_kbstar_5130.jpg)
![[NSP PHOTO]업앤다운제약주 하락옵투스제약아이티켐](https://file.nspna.com/news/2026/04/02/photo_20260402175244_808594_0.png)
![[NSP PHOTO]업앤다운은행주 모두 하락JB금융케이뱅크](https://file.nspna.com/news/2026/04/02/photo_20260402172914_808583_0.jpg)
![[NSP PHOTO]업앤다운증권주 7 하락 현대차증권삼성증권](https://file.nspna.com/news/2026/04/02/photo_20260402161620_808552_0.png)
![[NSP PHOTO]묶인 돈 풀려 증시 앞으로정기예금 9조 빠지고 요구불 15조 증가](https://file.nspna.com/news/2026/04/02/photo_20260402124148_808488_0.jpg)
![[NSP PHOTO]NH투자증권 IMA 1호 현금성 보상으로 승부수증권업계 초기 흥행엔 효과 장기 전략은 과제](https://file.nspna.com/news/2026/04/02/photo_20260402142009_808522_0.png)
![[NSP PHOTO]삼성SDS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6 개최에이전틱 AI 공급망 시대](https://file.nspna.com/news/2026/04/02/photo_20260402142423_808526_0.jpg)
![[NSP PHOTO]LG전자 협력사 제조 경쟁력 강화 지원 확대](https://file.nspna.com/news/2026/04/01/photo_20260401094611_808332_0.jpg)
![[NSP PHOTO] e스포츠 세제지원 5년으로 늘린다구단 운영 여건 달라질까](https://file.nspna.com/news/2026/04/03/photo_20260403142550_808669_0.jpg)
![[NSP PHOTO]대웅제약 스토보클로 실적 상승 첫 해 누적 매출 118억 원 기록](https://file.nspna.com/news/2026/04/02/photo_20260402170115_808574_0.jpg)
![[NSP PHOTO]플래티어 매터모스트와 협력AI 전환 사업 강화](https://file.nspna.com/news/2026/04/02/photo_20260402143710_808529_0.jpg)
![[NSP PHOTO] 넵튠 좀비 아일랜드 사전예약 200만흥행 기대 상향](https://file.nspna.com/news/2026/04/02/photo_20260402135316_808506_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