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여성문화센터는 2025년 광양시 문화대학의 강좌를 열정적으로 이끌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7명의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자격증 과정 15과목(제과제빵기능사, 인공지능 활용능력, 펫푸드지도사 등), 기술창업 과정 8과목(집밥요리, 발효식품, 경매기초 등), 문화취미 과정 10과목(하모니카, 요가, 수채화 등) 야간반 과정 4과목(파워스피치, 집밥요리 등)으로 총 37과목이다.
이번 강사모집의 특징은 인공지능(AI)활용능력, 펫푸드지도사 등 트렌드에 맞는 강좌와 홈패션(오후), 하모니카, 집밥요리(야간)를 추가해 신규 과목 증설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인기 과목에 수강 기회를 넓혔다는 것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2월~11월까지다. 연 3학기로 구성된 광양시 문화대학은 2월~4월까지, 5월~7월까지, 9월~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9일~13일까지다. 접수 기간 내에 여성문화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은 “광양시 문화대학의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전문지식을 갖춘 유능한 강사가 필수적이다. 많은 지원자가 참여해 광양시 문화대학의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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