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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12월 20일까지 2024년도 고소득 농업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역 내에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업인을 조사·발굴하고 우수·성공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고소득 농업인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소득기준 조사 대상 기간은 2023년 11월 1일~2024년 10월 31일까지의 1년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 기준 농가 소득 50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조사 결과는 고소득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농업인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조사 결과 광양지역에서 5000만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농업인은 총 330농가로 파악됐다. 분야별로는 채소, 과수, 축산분야가 290 농가로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최근 지역 농업인과 광양시의 협업으로 농업경영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이번 조사로 고소득 농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향후 농업정책에 지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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