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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을 기념해 도서 연체자 및 대출 정지 회원의 도서 대출 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체 풀고 바로 대출’은 그동안 연체 기록이 있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출 제한을 해제하는 행사로, 전라남도 공공도서관 75개관이 참여한다.
광양시립도서관 6개관(중앙, 중마, 희망, 용강, 금호, 광영)도 이번 행사에 동참하며, 광양시민 약 7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운영 기간은 12월 10일~31일까지다. 도서 연체 회원과 대출 정지 중인 회원은 연체 도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연체 도서 반납 후에는 대출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서에 대한 흥미, 한국문학을 향한 관심이 계속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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