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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 지산정 사대 준공식이 지난 30일 김순호 군수, 장길선 군의장 등 군 의원 및 강봉길 사두를 비롯한 사원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준공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례군은 전통 스포츠인 국궁의 계승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2년에 걸쳐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 지산정 사대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건물 1동(면적 418.5㎡)이 신축되며 국궁 활동을 위한 현대적이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됐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지산정은 전통 스포츠 국궁의 계승·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소중한 공간이다”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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