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보성군이 새로운 대도약을 이루고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운 변화를 체감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부심을 높이는 보성다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보성군은 지난 민선 7·8기 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균형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완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이라는 신화를 달성하고,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대한민국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
보성군은 이러한 청렴의 기치를 바탕으로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변화를 선사할 계획이다.
보성군의 ‘군정 핵심 5대 목표’는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 든든한 행정 △다함께 잘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변화와 혁신 그리고 희망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고 정진하겠다”라면서 “‘보성살기 참 잘했다’,‘나 보성 살아요’라고 말씀할 수 있는 보성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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