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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2025년도 여수·광양항에 항만건설 예산 200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만건설예산 세부내용으로는 광양항 1455억 원, 여수·여천항 281억 원, 거문도항 23억 원 등으로 주로 항만시설 확충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5년 중점 추진 항만개발사업은 2027년 신규 투기장(호안 7.5km)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인 ‘광양항 광역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및 노후된 항만시설(부두 780m) 개선을 위한 ‘낙포부두 개축공사’이다.
아울러 거문도항 제2삼호교 및 방파제 시설 확충, 여수구항 종화동 수제선 정비, 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등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여수·광양항 항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항만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항만시설 확충과 안전한 항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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