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일 마로산성 정상에서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해돋이와 함께 첫 영업일 지난 2일에 시무식, 신년 인사회를 진행하며 을사년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결의를 가졌다.
시무식에는 15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한 해 새로운 의지를 다짐했고, 이후 임원 및 선관위, 각 영농회대표들과 신년인사회를 가지며 한 해를 힘차고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떡국을 나누며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광양농협은 2024년 한해 업적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 농협 최고영예 총화상 수상, NH카드 연도대상 수상, 클린뱅크 ‘금’ 달성탑 수상,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광양농협은 2025년에는 어떤 성과를 보여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농협은 매년 신년 화두를 제시하며 새해 결의를 다짐했는데 2025년 신년 화두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의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제시했고, 슬로건으로 '함께가자 (Let’s Go Together)'를 외치며 올 한해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라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허순구 조합장 취임 이후 해마다 급속도의 사업 성장을 기록해 온 광양농협은 2025년 사업계획 물량은 전년보다 9.8% 성장한 1조 9188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의 목표를 수립했고 농업인 실질적인 혜택을 위한 교육지원 및 복지사업 확대 추진 등 역점 추진사항을 전달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전진하기 위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허순구 조합장 취임이후 매년 새해 첫날을 백운산, 지리산 등 지역의 명산에 올라 일출을 바라보며 시무식과 함께 사석위호(射石爲虎), 우공이산(愚公移山), 무실역행(務實力行), 토적성산(土積成山), 선즉제인(先則制人), 유지경성(有志竟成)등 사자성어를 한해 화두로 선정해 임직원의 단결과 의지를 다지고 성장의 동력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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