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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가 지역 고용 활성화에 이바지한 민간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상의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4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면서 광주청 산하 운영기관 18곳 중 1위, 전국 운영기관 173곳 중 5위를 달성하는 등 고용·노동행정 업무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안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내 청년고용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34세 이하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이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2022년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 취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핵심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최근 위기를 겪고 있는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한 지역경제에 양질의 일자리가 유지·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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