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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최근 지역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1차 오산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의사회, 약사회, 응급의료기관인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 소아의료기관인 서울어린이병원 포함 8개 기관의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는 2023년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매년 4회 협의체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응급의료 자원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 내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의료환경 조서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는 ▲응급의료전달체계 점검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지역 내 협력 병원 간 협업 방안 ▲재난 발생 시 응급대응 체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서 및 의료기관 간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설 연휴 의료공백 발생 시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의료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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