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후보로 돌아온 김문수…친한동훈계 “권성동도 사퇴하라”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3월~11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풍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국선도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선도는 폐활량을 증가시켜 장기와 근육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적절한 예방과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인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는 중풍 등 만성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국선도 운동 교실은 기순환 체조, 단전호흡, 정리 및 강화 운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 및 건강 상담도 병행한다.
국선도 운동교실은 광양시보건소 건강증진관리실(2층)에서 오는 3월 5일부터 주 1회(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수강희망자는 오는 2월 17일~21일까지 보건소 한방진료실로 신청하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국선도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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