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남드래곤즈와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사장 김규홍)가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대표 서성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이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산업 신기술 정보·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을 시켜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의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지역의 많은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사장은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과 함께하게 돼 기쁘고, 광양만권의 많은 청년들에게 홍보가 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하는 청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더불어 그들이 직장동료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팀파워 등 조직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서성기 대표는 “이번 협약체결로 전남드래곤즈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 홍보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서로 협력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한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광양시의 정책에 맞춰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산업 신기술 정보·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을 시키는 기관으로 포스코,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한 광양, 순천, 여수 지역의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취업시키고 있으며, 지역 내 청년 인재정착과 외부 청년 유입을 통해 광양시 인구를 젊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