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매출 범위기준 상향 개편…최대 1800억으로 상향
(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11시 39분 코스피는 2475.18로 전거래일보다 11.52포인트(0.46%) 내린 모습을 보였다.
헌재가 11시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진행하면서 코스피는 출렁거렸다. 11시 22분 헌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인용한 이후로 코스피는 하락세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22분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행하기 때문에 이를 기점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직위를 잃게 됐다.
이는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 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이로써 윤석열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두 번째로 탄핵된 대통령이 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