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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시군 계약심사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계약심사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하는 것으로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계약심사 인원 ▲심사서류의 적정성 ▲계약심사 업무역량 강화 ▲계약심사 운영 적극행정 ▲계약심사 우수사례 등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계약심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심사업무 매뉴얼’ 작성·배포 ▲계약심사 및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계약심사 우수사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708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심사를 통해 총 5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원교 감사관은 “앞으로도 화성시는 지방재정의 낭비를 방지하고 계약심사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계약심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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