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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1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 ‘쓰담쓰담 플로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담쓰담 플로킹’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걷기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군산대는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룡동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영(영어영문학과·4학년) 학생은 “내가 다니는 대학과 거주하는 지역을 직접 청소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오연풍 군산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 환경 정화에 힘을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축제 기간 중 많은 대학 구성원들이 이용한 미룡동 일대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지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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