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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 고려인·다문화 특화교육 ‘맞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5-22 18:42 KRX7
#전북대 #고려인 #글로컬대학30 #다문화 #채예진 이사장
NSP통신- (사진 = 전북대학교)
(사진 = 전북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과 (사)사단법인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KGN)가 고려인 동포 지원 활성화와 및 다문화 특화교육 인력 양성 등을 위해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유학생 5000명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전북대 윤명숙 대외취업부총장과 국경수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 채예진 이사장 등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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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려인 및 다문화 특화 과정 운영을 통해 고려인 및 다문화 청년교육 지원에 나서고, 고려인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신입생 모집와 특별교육 프로그램 및 연수 협력,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학사 운영, 교육과정 개발 등에도 힘을 합쳐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려인 청년들에 대한 교육과 이들의 한국사회 정착 지원 및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여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유학생 5000명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는 전북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경수 전북대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고려인 청년과 동포들을 위한 대학 연계 한국어 교육 등 실질적인 교육지원과 지역 정주 지원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채예진 이사장도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북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가장 먼저 선정돼 학생중심, 지역상생, 글로벌 허브 대학 도약을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급감과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학생 5000명 시대를 목표로 다양한 해외 주요 대학에 유학생 유치의 거점이 될 JBNU 국제센터를 설치하고, 주요 대학 및 기관 등과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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