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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북함께학교’ 현장 의견 수렴 강화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5-28 11:20 KRX7
#전북교육청 #전북함께학교 #정책 제안 #교육정책
NSP통신- (사진 = 전북교육청)
(사진 = 전북교육청)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 ‘전북함께학교’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개통한 ‘전북함께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는 물론 도민 누구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이다.

교육정책에 의견이 있는 사람은 전북함께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실명 인증 후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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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 해 동안 ‘전북함께학교’에는 총 60건의 정책 제안이 등록됐으며, 이 중 28건이 담당 부서 공식 답변을 통해 교육정책에 반영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학부모 공동체 사업 신청 방법 개선’, ‘학교 행정업무 경감’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목소리가 전북함께학교를 통해 제안돼 해당 부서를 통한 답변과 정책 개선 및 반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북함께학교의 운영을 한층 더 발전시킬 방침이다.

우선 교육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연말에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10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해당 부서의 답변을 받을 수 있었던 기준을 완화, 추천 수가 적더라도 ‘현장정책기획단’의 의견을 들어 제안에 답을 하거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전북함께학교’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을 높여 도교육청 누리집, 전북교육소식 앱, 다양한 SNS 채널과 연동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함께학교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교육주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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