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국내전시회 및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고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으로 신청 접수는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하반기 국내전시회 지원사업은 2025년 하반기(7~12월) 국내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군포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본사 또는 공장)이 대상이다.
제품 신뢰도와 기업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시회 부스 임차비(100%), 기본 장치비(60%), 홍보비(60%)에 한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공고일 이후부터 11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군포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본사 또는 공장)이 신청 대상으로 기술평가와 수출 준비도 등을 평가해 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해외 전시회 직접 비용 ▲운송 비용 ▲마케팅 서비스 비용 등 최대 800만원의 자금 지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전시 전문 기관인 킨텍스로부터 ▲사전 마케팅 교육 및 ▲사후 성과 관리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해외 진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