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눈물 흘린 김문수, “가정은 대한민국 받치는 중요한 힘”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열었다.
지역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등 290여 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야구 경기장 응원의 함성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야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행”이라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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