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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학교법인 능인학원(이사장 철산 스님)은 31일 대구 신천자전거길에서 학교 특색 인성교육 ‘달려라, 무아지경!’ 청소년 자전거 라이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건강한 정신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 학교 특색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능인학원 이사장 철산 스님을 비롯한 김익수, 홍은표 능인 중·고 교장과 교사,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한 ‘달려라, 무아지경!’ 청소년 자전거 라이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아를 찾아가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친구들과 협력해 장거리 코스를 완주함으로써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신체활동과 명상 수행 철학을 결합한 이색 인성교육으로 주목을 받은 이번 활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아성찰과 자기 조절력, 배려와 협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달았다.
능인학원 이사장 철산 스님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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