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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전북 부안의 청정한 밤하늘 아래에서 진행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별빛 달빛 찾아서’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국립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센터장 유수창)이 주관하는 천문과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청림천문대를 찾은 학생들은 천체 관측, 만원경 제작, 천문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별빛 가득한 밤하늘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문대 야외 관측장에서 학생들은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우주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등 단순한 관측을 넘어,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생활과학교실’의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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