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용산 전면 1구역 현장서 직접 ‘오티에르’ 강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홍천 반곡초등학교(교장 김종녀)가 9일 점심시간에 학교 텃밭 옆에서 ‘친환경 텃밭 쌈-데이(day)’를 실시했다.
‘친환경 텃밭 쌈-데이(day)’는 반곡초가 해마다 운영하는 친환경 텃밭 체험 교육의 한 과정으로 전교생이 학교 텃밭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파종에서 수확까지의 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 및 녹색성장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난 4월 이랑의 비닐 씌우기 작업을 시작으로 감자, 옥수수, 고추, 수박, 채소류 등을 직접 선택해 심고 제철에 수확하고 맛보는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이날은 직접 심은 쌈 채소를 수확해 급식 시간에 삼겹살과 함께 맛보는 경험을 했다.
김종녀 교장은 “해마다 실시하는 텃밭 교육 체험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저탄소 녹색 교육 경험은 물론 학생 간의 협동학습으로 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내용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