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 ‘BluEx-TM’ 美 FDA 승인 획득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LS마린솔루션이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회사는 “8.2GW급 신안 해상풍력 벨트의 출발점으로 후속 사업 수주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화오션·SK이터닉스 컨소시엄이 추진해 총 390MW 규모로 2025년 착공, 2027년 해저케이블 공사에 들어간다.
LS마린솔루션은 대만전력청의 TPC2(295MW) 프로젝트 계약, 해송 해상풍력(1GW) 우선협상자 선정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연속 수주 성공으로 글로벌 해상 전력망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여기에 HVDC(초고압직류송전) 전용 시공선을 바탕으로 서해안 HVDC 사업 진출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